잇몸이 부었을때 (ft.원인과 치료방법)

잇몸이 붓는 이유

1.잇몸질환이 있는 경우

잇몸염은 잇몸 주위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티코사나제라는 박테리아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아결손을 초래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구강 위생 개선과 함께 근치적 치료(치아 청결, 교정, 치아 치료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잇몸 부종은 잇몸염과 관련된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잇몸 출혈, 잇몸 통증, 치은 후두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잘못된 구강 위생

충분한 칫솔질, 치실 사용 및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에 염증이 발생을 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일관성이 없는 구강 홈케어입니다. 잘못된 칫솔질 방법은 잇몸의 문제를 악화시켜버릴 수 있고 규칙적으로 올바르게 칫솔질과 치실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의 찌꺼기와 박테리아가 머무르게 되며, 박테리아가 증식하여 플라그가 됩니다. 잇몸 라인에 생긴 이와 같은 플라그를 올바르고 건강한 구강 세척의 방법을 사용해 제거하지 못하면 단단해져서 치석이 되고, 치석은 전문 치과 도구를 사용해야만 제거를 할 수가 있습니다.

3. 임신과 호르몬 변화

임신 중에는 호르몬 수준의 변화로 인해 잇몸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잇몸의 특별한 관리와 치아 청결이 필요합니다.

4. 어금니 & 사랑니 등 치아가 나기 때문

어금니나 사랑니의 치아가 나려고 잇몸이 부을 수가 있습니다. 열일곱의 이후로는 사랑니가 나려면 잇몸이 부을 수가 있습니다. 간혹 치아가 나오면서 잇몸이 덮혀져 있다 보니, 잇몸과 치아의 사이로 음식물이 끼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 염증 때문에 잇몸이 더욱 붓게 되며, 부은 잇몸에 음식이 닿게 되거나 하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사랑니의 경우에는 자리를 제대로 잡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이러한 치관 주위염이 발생할 수가 있으므로 뽑는 것이 더 유익합니다. 이 두 치아 이외에 다른 유치나 영구치도 나면서 붓기를 유발을 할 수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환자나 보호자가 치아가 새롭게 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에 치과를 방문한다거나 전화 상담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칫솔질하는 아이
치솔질하는 아이

잇몸 부었을때 염증 치료방법

1.스케일링

스케일링은 잇몸질환을 예방해주기 위한 생활 습관입니다. 스케일링을 통하여 치석과 치태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 후에 치아가 시릴 수가 있는데 이는 치아 내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에 민감해지게 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차 증상은 사라집니다. 보통 잇몸질환이 많이 진행이 된 사람일수록 시린 증상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2.금연 & 금주

음주와 흡연은 잇몸염(gingivitis)의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과 담배는 구강 내 박테리아의 증식을 촉진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잇몸 출혈, 붓기, 통증 등의 잇몸염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3.치실 사용하기

치태(플라크)는 치아의 표면은 물론이고 이 사이에도 끼어 있습니다. 치태(플라크)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치석이 구강내에 쌓이면서 잇몸과 치아의 틈이 벌어지게 되거나 잇몸에 피가 나며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 치태(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를 닦기 전 치아와 잇몸의 사이에 끼어 있을 치태(플라크)를 치실을 활용하여 제거해준다면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잇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잇몸 부었을때 민간요법

  • 소금을 활용하여 가글을 하면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금물에는 일종의 살균효과가 있어서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용 가글액으로 가글을 하시는 것이 더 효과가 좋습니다.
  • 양치질한 후 칫솔을 굵은소금에 담가 놓으면 좋습니다.. 제대로 건조되지 않은 칫솔은 세균의 온상입니다. 이때 양치질 과정 중 칫솔모에 의해 생기는 미세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칫솔 사용 전에는 칫솔모에 묻은 소금을 충분히 제거하시고 사용하세요.
  • 레몬의 껍질 안쪽을 피가 나는 잇몸에 문지르세요.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괴혈병으로 인해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분 공급이 많아진 현대에는 흔하진 않지만 시도해볼 만합니다. 다만 높은 산도로 인해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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